제라늄 삽목하기: geranium breeding

제라늄 번식의 가장 쉬운 방법, 삽목

제라늄은 과습과 더위에 약한 식물이기 때문에 한국의 고온다습한 환경을 버티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지치기를 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가지치기를 해서 생겨 난 가지들은 그냥 버리지 않고 삽목을 하여 제라늄 번식을 시도 할 수 있는데요.

제라늄 번식을 위한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삽목은 씨앗을 통한 방법에 비하여 더 빠르게 중간 사이즈의 개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손꼽는 가장 손쉬운 번식 방법이기도 합니다.

제라늄 삽목 시기

가지치기에 있어 가장 좋은 시기는 여름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입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 상처 부위가 아물도록 해야 하는 만큼, 3월 전에는 이 모든 과정이 끝나는 것이 좋은데요. 삽목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여름이 오기 전에 개체를 튼튼하게 만들어 두기 위해 3월 전에 모든 과정을 마무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를 잘라 흙에 꽂은 다음 뿌리가 나는 시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개체에 따라, 환경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일주일만에 뿌리가 나기도 하지만 한달이 지나서야 겨우 뿌리를 내는 경우도 있으므로 시간을 넉넉히 잡고 시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라늄 삽목 방법

삽목을 위해서는 가지치기를 한 상태에서 가지에 달린 잎을 한두개만 남기고 모두 제거 해 주어야 합니다. 뿌리가 없는 상태에서 잎이 너무 많은 수분을 증발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가지는 흙 또는 물에 꽂아 두어서 뿌리가 나는 것을 기다릴 수 있는데요. 흙에 꽂을 때에는 2~3cm 정도 깊이로 가지를 꽂아 주고,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합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나기도 전에 가지가 물러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에 꽂아 둘 때에는 꽃병에 꾳을 꽂듯이 가지를 아래 2~3cm정도 잠기게 하여 꽂아 두면 됩니다. 이 때에는 뿌리가 나는 것이 보일 때 흙으로 옮겨 심어 주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뿌리가 나자마자 옮겨심는 사람도 있지만, 뿌리를 조금 더 많이 낸 다음에 옮기는 것을 선호 하는 경우도 있으니 개인의 성향에 맞게 선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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